자전거 출근 이야기
1시간
큰 바위
2009. 3. 29. 21:41
오늘도 잔차를 타고 학교로 갔다.
저번 주부터는 그래도 자출이 가능하리라 봤는데
아직도 샤워실에 옷장이 들어오지 않아
벌써 일주일째 자가용에 옷장에 넣을 양복이 그대로 메달려 있다.
8분 단축했다.
저번 주 일요일 잔차로 학교 갔을 때보다....
올 때는 10분이 더 걸렸다.
올 때가 더 힘들다.
오르막이므로....
잔차를 타고 학교를 나서는데
푸른이와 아이들을 만났다.
샘 왜 사서 고생해요? 라고 애들이 묻는다.
사서 고생이라....
고생스럽기는 하지만
자전거 타면서 느끼는 행복감을 어떻게 아이들이 느낄 수 있을까?
태화강변을 달리며 느끼는 살아있음을
도로를 달리며 차를 주의하며 부딪히지말고 살아야한다는 마음을
아이들이 어떻게 느낄 수 있을까?
저번 주부터는 그래도 자출이 가능하리라 봤는데
아직도 샤워실에 옷장이 들어오지 않아
벌써 일주일째 자가용에 옷장에 넣을 양복이 그대로 메달려 있다.
8분 단축했다.
저번 주 일요일 잔차로 학교 갔을 때보다....
올 때는 10분이 더 걸렸다.
올 때가 더 힘들다.
오르막이므로....
잔차를 타고 학교를 나서는데
푸른이와 아이들을 만났다.
샘 왜 사서 고생해요? 라고 애들이 묻는다.
사서 고생이라....
고생스럽기는 하지만
자전거 타면서 느끼는 행복감을 어떻게 아이들이 느낄 수 있을까?
태화강변을 달리며 느끼는 살아있음을
도로를 달리며 차를 주의하며 부딪히지말고 살아야한다는 마음을
아이들이 어떻게 느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