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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이야기

똘레랑스


우리 사회에 똘레랑스의 의미를 확산시킨 홍세화씨.
기쁘게도 홍세화씨가 학교 명사 초청 강연에 응해주셨다.

나는 빠리의 택시 운전사로라는 책으로 유명한 분이지만
현재까지도 사회 참여적인 삶을 적극적으로 살아가시는 게 존경스러운 분이다.

모든 것은 현재 진행형일 때 의미가 더욱 큰 것.
과거의 추억과 기억만을 되씹으며 산다는 것.
얼마나 구차한 일인가?

온종일 책과 함께 하기 대회의 독서 토론 대회
기본 텍스트로 나는 빠리의 택시 운전사를 선정했고,
명사 초청 강연 준비로
나는 빠리의 택시 운전사와 생각의 좌표를 학생들이 읽게끔 독려하고 있다.

책도 나는 빠리의 택시 운전사를 다량 주문하여 학생들이 보고 있으며,
또 생각의 좌표도 주문해 놓았다.

의외로 홍세화씨를 모르는 학생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책에 관심을 가진 아이들은 아는 사람들도 있는 편이었다.
홍세화씨의 강연이 학생들의 긍정적 성장에 좋은 죽비가 되면 좋겠다.
마치 희원이의 옛일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