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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부터2008년까지엠파스블로그

논문의 향방

조금 전 어제 지도교수인 김한종 샘께 드렸던 논문을 가지고
김한종 샘의 지도를 받았다.
제목에 대한 고려 필요.
장과 절의 제구성 등등의 지도를 받았다.
논문이 어떤 식으로 흘러갈지 모르지만
어쨌든 지금 기분으로서는 한 40% 정도 한 것 같다.
어제는 동기들 모임이 있었다.
멀리서들 한 달음에 달려와서 좋은 시간을 보내었다.
정병화, 정봉열, 서금주, 이현민, 지보영, 김해석
기숙사에 와 있던 회장님, 박정순, 우미화, 이은영, 김웅기 샘 그리고 나 이렇게 모였다.
임신한 유정란 샘은 오지 않았다...
오고 싶었으나 뜻대로 되지 않은 모양이다.
우리는 어제 사은회에 대한 결론을 내었는데
회비에서 2만원 지원하고, 개인적으로 3만원을 내어서
과에 도서를 기증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었다.
선생님들과의 식사나 선물은 하지 않기로 하였다.
바람직한 전례를 세운 것 같은데
과에서나 교수님들은 좋아하실 지 모르겠다.
오늘은 조한욱 샘과 만난다.
회장님과 함께...몇 분의 샘이 동참하시겠지.
내일이면 드디어 마지막이다. 기숙사 생활...
3년 동안 좋았는데....
by 큰바위 | 2005/01/26 16:03 | 이런 저런 얘기